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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문서
 
 
 
   
 
 
NO.
  260
TITLE
  3개월 동안 즐거웠고 좋은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HIT
  182
NAME
  Jin
DATE
  2017/03/10




안녕하세요.
저는 11월 26일부터 2월 18일까지 총 12주간 EDA에서 지냈던 Jin입니다.

저는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던 터라
성공적인 호주 워홀러를 꿈꾸는 제게 필리핀 연수생활이 중요한 시기였다고 할 수 있었죠.
그러다 저는 유학원을 통해 EDA를 소개받았는데요.
무엇보다 제가 EDA에 꽂혔던 이유 중 하나는 소규모 학원이었기 때문입니다.
대규모 학원이라고 하면 왠지 관리가 소홀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EDA에 가길 원했었죠.
지금 돌아보면 정말 잘 한 선택이었다고 많이 느낍니다.
EDA의 아빠? 형? 삼촌?을 담당하고 있는 David 매니저가 관리를 아주 잘 하시더라고요^^;;

처음 다바오 라는 도시에 대해 들었을 땐
다들 비슷한 반응이겠지만 저 또한 다바오가 필리핀 어디쯤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한국에 있으면서 필리핀에 대한 좋지 않은 소식들을 종종 들었던터라
신경은 약간 쓰였지만 우선은 크게 걱정하지 않고 11월 27일 새벽 6시쯤 다바오에 도착했습니다.
다바오에 대한 첫 느낌은... 평화로운 시골 같은 느낌!!! ㅎㅎㅎ
(실제로 시골은 아니에요~ 있을 꺼 다 있어요^^)
쌩얼의 레나 매니저가 새벽에 저희를 픽업 나왔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ㅋㅋㅋ

본론으로 들어가 우선 EDA의 수업에 대해 얘기해 드릴께요.
앞서 말했듯이 저는 스피킹에 대한 두려움 극복이 무엇보다 간절했습니다.
수업 첫 날 레벨테스트를 마치고 튜터들까지 배치받은 후
1:1 수업, 1:4 그룹 수업을 듣기 전 살짝 긴장이 되긴 했지만
처음 배치받은 튜터들이 너무 마음이 잘 맞아
저는 연수를 마칠 때까지 바꾸지 않고 쭉 같이 갔네요 ㅎㅎㅎ

1:1 수업은 문법, Idiom 등 교재를 통해 진도를 나가는데요.
감히 말하지만 EDA 튜터들 대부분 영어 발음이나 실력이 의심이 전혀 필요 없을 정도로
경험이 풍부하고 뛰어나셔서 개인의 수준에 따라 잘 맞춰주시고
수업 중 대화에서도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표현들이나 문장을 1:1로 물어볼 수 있고
저의 개인적인 에세이 같은 것 또한 체크 받을 수 있었던 점이 저는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중에는 워낙 수업 중 말이 많아(?)서 교재를 통해 공부했던 기억은
그룹 수업 밖에 없는 듯 해요 ㅎㅎㅎ
그러다 보니 스피킹이 한층 더 자연스러워지고
(한국에선 영어를 사용하는 것이 굉장히 어색했지만)
EDA에 오고 일주일도 안 되서 영어로 말하는 것에 자신감이 많이 붙었던 것 같습니다.
제스처나 억양도 뭔가 자연스럽게 취할 수 있었네요.
저처럼 스피킹에 중점을 두고 계신다면 치킨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Neo 튜터의 Discussion 수업을 추천 드려요.
3개월 동안 제일 재미있었던 수업 중 하나였습니다 ㅎㅎㅎ
영어로 토론을 한다는 점이 어렵지 않을까 고민되시겠지만
막상 1주일만 들어보면 쓸 때 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곧 아실 거에요. 저도 그랬으니깐요^^

다음으로 저의 다바오 생활에 대해 전해드릴께요.
필리핀에 오기 전에 다양한 생필품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저는
다바오 첫 주 근처 몰에 가서 Watsons샵만 보고도 '쓸 때 없는 걱정이었구나!' 했습니다.
정말 있을 꺼 다 있습니다ㅋㅋㅋ

다바오 현지의 다양한 음식들 또한 꼭 다 드셔보시고 오세요.
두리안과 발롯은 정말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어요.
발롯은 보기가 역해서 그렇지 맛은 그냥 삶은 계란이더라구요 ㅎㅎ 네 그렇다구요 ㅋㅋㅋ

EDA의 기숙사 또한 일주일에 3회 청소, 빨래마저 다 해주시니 저희는 공부밖에 할게 없겠죠??
지금 저는 호주에 있지만 EDA 기숙사가 너무 그립네요 ㅠㅠ

저는 필리핀 생활하면 에머랄드빛 바다에서 수영하는 것을 꿈꾸고 했었는데요.
가까운 사말섬이나 딸리굿섬에 간다면
우리가 항상 사진에서만 봐 왔던 빛깔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딸리굿섬에 가서 처음으로 스킨스쿠버를 체험했었는데
너무 인상 깊었던 기억이라 마지막 주말에 한 번 더 갔다 왔어요.
스킨스쿠버는 꼭 한 번 체험하는 걸 추천 드려요.
그 가격에 그 아름다움을 감상할 기회는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치안 또한 필리핀은 늘 말이 많은데
다바오는 예외라는 것을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어딜 가나 가드가 지키고 있으며 경찰들이 순찰하거든요.
여기 3개월 있으면서 작은 사건 하나 듣고 본 적이 없었어요.
좀더 오버해서 말하면 저는 밤에 골목길 혼자 다녀도 별로 크게 신경 쓰이지 않는 정도였어요.
물론 여긴 해외고 어딜 가나 항상 조심해서 나쁠 건 없는 거 아시죠?! ㅎㅎㅎ

그리고 저희 그룹의 든든한 맏형 Aiden 형님을 통해 많은 필리핀 현지 친구들을 사귀고
친구들 집에 초대도 받아 필리핀 현지 문화도 많이 접할 수 있었어요.
그들을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얘기하고
다바오의 숨어있는 명소 또한 다녀와서 기억에 많이 남는 추억 중 하나가 되었네요.
'정말 필리핀 사람들은 순수하고 한국사람처럼 정이 많구나!'를 많이 느꼈었죠.
다바오에 오신다면 튜터들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투어 다니면서
현지 친구들과 친해져 보는 것도 굉장히 좋은 경험라고 생각해요 ㅎㅎㅎ

이상으로 저의 후기를 마치며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친구들, 튜터들, 매니저님들께 정말 3개월 동안 즐거웠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Thanks to>
Aiden, William, Ham, Son, Jake, Su, Raon, Amanda, Ryan, Neo, Liza, Joe, Cindy, Angela, Tonette, Donna, Migz, Nuel, Mc Jay, Jessie, and Mr.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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